▲ UFC 최고 악동 닉 디아즈 '입'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최고 트러블메이커' 닉 디아즈(35, 미국)는 여전했다. 세계 최고 파이터들을 장난감 보듯 하찮게 여겼다.

미국 스포츠 연예 매체 TMZ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워릭 나이트클럽' 앞에서 디아즈를 만났다. 최근 수년간 (약물 스캔들, 가정폭력 혐의 등으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한 그지만 자신감은 여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아즈는 자신의 옥타곤 복귀를 위해 싸워 주는 사람이 없다며 푸념했다. 지금 당장 붙어도 웰터급 파이터 모두를 꺾을 수 있다는 패기를 보였다. 구체적인 이름들도 거론했다"고 덧붙였다.

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맨 먼저 입길에 올랐다. 디아즈는 "우들리를 보면 '와'하고 함성을 질러줄 거다. 걔는 너무 지루하다"며 입을 풀었다.

깎아내리면서도 러브콜을 잊지 않았다. 디아즈는 "우들리가 왜 (돈도 안 되는) 녀석들과 싸우는지 모르겠다. (대런 틸, 데미안 마이아 같은) 그런 애들은 충분한 돈을 안겨주지 못한다"며 은근히 자신을 홍보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에게도 화살을 날렸다. 두 선수 모두 과대평가된 파이터이고, 자기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디아즈는 "둘 다 꺾어버릴 것이다. 모두 애송이들이다. 그들은 그렇게 뛰어난 파이터가 아니다(They're not that good)"라며 짧은 즉석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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