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호주에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태국 나콘빠톰시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예선 2라운드 호주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2-25, 25-20, 25-21, 21-19)로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다. 세트스코어 0-2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기어코 잡아냈다. 한국은 10일 태국에 2-0 리드를 잡았다가 2-3으로 역전패하며 불리한 위치에 놓였지만 11일 일본전과 12일 호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승 1패 승점 5점, E조 2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귀중한 한일전 승리였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11일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예선 2라운드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8 27-25 26-28 21-25 15-13)로 물리쳤다. 허수봉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김규민과 한선수 등 베테랑들이 자기 몫을 다하면서 힘겨운 한일전 승리를 합작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성적을 2승1패로 끌어올렸다. 특히 직전 태국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던 경기를 2-3 역전패로 내준 아픔을 씻어냈다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 팀이 한 수 아래로 여긴 태국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첫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고개를 떨궜다. 역대 태국전 3연패. 적장도 "예상을 뛰어넘은 승리"라며 놀라워했다. 8년 만에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우승을 꾀한 임도헌 호가 대회 초반 대형 악재를 마주한 분위기다.세계랭킹 32위인 한국은 9일 태국 나콘빠톰 시티에서 열린 2022 AVC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52위)에 세트 스코어 2-3(25-17 25-23 19-25 23-25 12-15)으로 졌다.출발은 순조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충격적인 패배 뒤에 기다리고 있는 건 아시아 강호 일본과 대결이다.세계 랭킹 32위 한국은 2014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대회 목표로 태국에 들어갔다. 8일 열린 A조 예선 첫 경기 약체 홍콩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홍콩은 세계 랭킹 89위로 최약체다. 한국은 한 수 위 실력을 뽐내며 어렵지 않게 대회 첫 승리를 챙겼다.기쁨은 하루 만에 사라졌다. 9일 열린 A조 예선 태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배구대표팀(세계랭킹 32위)이 태국(세계 랭킹 52위)에 덜미를 잡혔다.한국은 9일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A조 예선 태국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5-17, 25-23, 19-25, 23-25, 12-15)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A조 예선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조 2위로 오는 11일 C조 1위 일본과 맞대결을 벌인다.한국은 1세트부터 압도했다. 곽승석과 나경복, 김규민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점수를 뽑았다. 세터 한서수 지휘아래 초반부터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송준호 외조부상ㆍ망인 : 김순철ㆍ빈소 : 대전한국병원장례식장 동백실ㆍ발인 : 2022년 8월 10일 정오ㆍ장지 : 대전정수원-대전추모공원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AVC(아시아배구연맹)컵 우승 도전에 힘찬 발걸음을 뗐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빠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AVC컵 남자배구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승리했다.한국은 큰 어려움 없이 1세트를 따냈다. 전력 상 우위에 있는 한국은 홍콩 진영을 폭격했다. 홍콩의 연이은 범실까지 겹쳐 손쉽게 득점했다. 허수봉이 서브 득점을 포함해 7득점, 박진우 임성진 등도 지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13일부터 28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이후 3년 만에 순천에서 열리는 대회다. 2020년과 2021년 컵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운영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대회는 유관중으로 치러친다.대회 참가팀으로는 V-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남자부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출전해 총 15팀으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우리카드,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이 속한 A조와 O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3일 홍천군과 5년간의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홍천군체육회 박상록 회장, 홍천군배구협회 허병철 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연맹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유소년 배구대회 관련 다년 협약으로 홍천군은 대회 개최지로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보조금 지급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연맹과 상호 협조키로 약속했다.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일본 히사미츠 스프링스가 코로나19 이슈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출전을 포기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현재 히사미츠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추가 확진 우려가 있고, 대회 출전 시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파될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이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 10만 명, 일본 20만 명으로 한일 양국의 재확산 추세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이번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히사미츠의 출전 포기로 이번 대회 여자부 경기에는 국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연경(34)이 복귀한 흥국생명이 재도약 기치를 올린다.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컵대회에서 우승후보 위용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13일부터 보름간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녀부 일정을 26일 발표했다.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개막전에 나서 컵대회 포문을 연다.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6위에 그쳤다. 8년을 함께한 박미희 감독과 동행도 멈췄다. 권순찬 감독을 신임하며 대대적인 리빌딩 초입에 들어섰다.하지만 외국인 거포 격인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일본 V리그 소속팀 NEC레드 로켓츠(이하 NEC)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일본 NEC의 훈련장인 NEC아레나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형실 AI 페퍼스 감독, 카네코 타카유키 NEC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코칭스텝,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팀은 향후에도 양국을 오가며 정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NEC는 1978년 창단한 뒤 일본 V리그 역대 7회 우승을 달성한 전통의 강호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주장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어제 18일(월) 순천시청에서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순천 팔마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연맹과 순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8월 13일(토)부터 20일(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베테랑 레프트 최홍석(OK금융그룹)이 연봉조정신청 절차에서 이겼다.한국배구연맹은 "7월 13일(수) 연맹 회의실에서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소속 선수인 최홍석 선수의 ‘2022-2023시즌 선수연봉조정신청 건’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어 "상벌위원회는 본 건에 관하여 구단과 선수에게 출석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하였고, 구단이 설명한 최홍석 선수의 지난 시즌 출전율 및 성적 등의 연봉 산출 기준에 근거한 최종연봉 제시액에 대해서는 위원 간 상호 공감하였다"고 했다.다만 "그러나 연봉협상 기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배구대회 참가국이 확정됐다. 안방에서 대회를 맞이하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튀르키예, 카타르, 쿠바, 칠레, 튀니지, 체코가 출격한다.이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는 내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된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월 말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했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센터 신영석(한국전력)과 최민호(현대캐피탈), 레프트 곽승석(대한항공)과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2~2023시즌 프로배구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 용역대행 업체를 재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매 시즌 KOVO컵 프로배구대회와 V-리그 스폰서 및 구단의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후원사 유치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9500만 원(VAT 별도) 이상의 미디어 노출 효과 분석 관련 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사업자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GS칼텍스에서 자유신분 선수 공시된 리베로 김해빈(22)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2018~2019시즌 입단한 김해빈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를 거쳐 V리그에서 총 3시즌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디그와 리시브 능력을 뽐냈다.AI페퍼스는 김해빈을 영입하면서 취약한 리베로 포지션을 보강했다.AI 페퍼스와 계약을 맺은 김해빈은 "신생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G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V리그로 돌아온다. 21일 흥국생명 복귀를 전격 발표했다. 여자부 최고 대우인 1년 총액 7억 원에 친정 재복귀를 알렸다.리빌딩 기조를 밟던 흥국생명은 김연경 합류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최고 베테랑 2인이 포진한다. 김연경과 옐레나가 좌우 쌍포로 공격을 이끈다면 '디그의 여왕' 김해란(38)은 후방에서 팀을 떠받친다.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7개 구단 가운데 6위에 그쳤다. 8년을 함께한 박미희 감독과 동행도 멈췄다. 권순찬 감독을 신임하며 대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V리그로 돌아온다. 흥국생명은 21일 '김연경과 20일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 컴백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알렸다.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운영 대행업체를 모집한다.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단일 계약 건으로 5000만 원(VAT 별도) 이상의 대회 운영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또, 30일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 합격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대회 컨셉을 비롯해 관중석 등 경기장 구성과 함께 개막식 이벤트, 대회 홍보 방안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야 하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