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핵심 미드필더에 잔류를 촉구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에딘 테르지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은 주드 벨링엄(19)의 잔류를 호소했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접근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벨링엄은 10대 시절부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중앙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 때부터 재능이 만개했다. 2020년 도르트문트 이적 당시 이적료도 무려 2,500만 유로(약 350억 원)였다.생애 첫 독일 무대에서도 완벽히 적응했다. 벨링엄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나철을 추모했다.김고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철의 다양한 프로필 사진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나철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여름에 만료되면 작별할 예정이다.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내년 여름에 콘테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 등을 올려놓고 물색하고 있다"고 알렸다.콘테 감독은 2021-22시즌 도중에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팀을 맡겼지만 어떤 색깔도 성적도 내지 못했다. 결국 여름에 연결됐던 콘테 감독에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뉴욕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변화가 다소 있었다. 팀의 에이스였던 제이콥 디그롬이 텍사스로 이적했지만, 반대로 저스틴 벌랜더를 데려오며 그 자리를 메웠다.메츠는 근래 들어 부상 탓에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었던 디그롬에 3년 이상의 계약을 주는 것을 꺼렸다. 디그롬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인 만큼 나름대로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5년 계약을 제안한 텍사스를 이길 수는 없었고, 대신 벌랜더를 데려와 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신영우(19, NC 다이노스)는 선발로 적합한 투수다."강인권 NC 감독이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신영우의 투구를 직접 확인하고 한 말이다. 강 감독은 올해 스프링캠프 목표로 국내 선발진 뎁스 강화를 내세웠다. NC는 구창모(26)라는 확실한 좌완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꾸준히 4~5선발을 맡을 국내 투수들의 성장이 더딘 상황이다. 그래서 강 감독은 신영우의 가능성을 확인하려 한다. 신영우는 지난해까지 경남고 에이스로 활약하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최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클라우디오 마르시키오(37)가 유벤투스 징계에 불만을 터트렸다. 모든 팀이 같아도 결국 유벤투스만 처벌을 받는다며 분개했다.유벤투스는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회계장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급을 삭감하던 때에도, 23명 선수들이 4개월 동안 연봉을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뜯어보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한 혐의도 포착됐다.유벤투스에게 중징계 처벌이 된 결정적인 이유는 분식회계다. 토리노 검찰은 2018-19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손실을 축소한 방식으로 분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우승을 위해 깜짝 임대를 고려 중이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전폭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중원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를 깜짝 임대 영입하려 한다. 우승을 위한 영입이다”라고 보도했다.명가 부활을 알릴 참이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8경기 승점 47로 2위 맨체스터 시티(19경기 42점)를 따돌리고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다. 15승 2무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설을 '차이니즈 이어'라고 표기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다니엘은 21일 오후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지금까지 소속팀이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어서 아닐까."일본 매체 '일간겐다이'는 21일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다르빗슈 유(3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FA 시즌을 앞두고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적극적인 이유로 부족한 우승 경험을 꼽았다. 특히 오타니는 2018년 데뷔 시즌부터 투타 겸업 슈퍼스타로 눈길을 끌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1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로 뽑히며 현대 야구에도 투타 겸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미국 언론은 오타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나철이 21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엄수될 예정이다.나철은 tvN 드라마 '빈센조', '해피니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펼치며 활약했다.특히 지난해에는 tvN 인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깜짝 출연한 바 있으며, 11월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 영웅 클래스1'에서 김길수 역으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은 21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입대 전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진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완전체로 일찌감치 찍어둔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미리 설 근황을 예측하며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뽐냈다.RM은 "올해부턴 제발 만 나이로 바뀌었기를 바란다"며 남다른 예지력으로 눈길을 모았다.또한 멤버들은 촬영 당시 입대를 앞둔 진에게 설 근황을 묻는 장난기를 보였고, 진은 "전우들이 떡국을 끓여줬다. 너무 맛있다"고 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두 초신성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까.지난 시즌과 상반된 순위의 리버풀과 첼시가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1-22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기록했던 리버풀은 현재 9위, 3위였던 첼시는 10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 모두 승점 28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어느 클럽이 라이벌전 승리와 함께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인다. 두 팀은 지난 시즌 리그컵과 FA컵 모두 결승에서 만났고 승부차기를 펼친 끝에 리버풀이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또한, 두 차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규정타석 소화를 기준으로 지난해 롯데에서 가장 높은 공격 생산력을 뽐낸 선수는, 역설적으로 팀 최선임이자 은퇴 시즌이었던 이대호(41)였다. 은퇴하기 아까운 방망이로 고군분투하며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이대호는 지난해 143경기에 나가 타율 0.331, 23홈런, 10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1을 기록했다. 리그 평균보다 46% 가량 높은 득점 생산력은 지명타자라는 포지션과 기동력의 한계를 지우기 충분했다. 이제 롯데는 그런 이대호가 없는 시즌, 그리고 앞으로의 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글로벌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만났다.베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지민, 그리고 아들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사진에는 베컴, 지민, 크루즈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멋진 슈트 차림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지민은 2023-2024 파리 패션위크 디올 쇼에 참석해 베컴 부자와 만났다. 디올 쇼에 참석한 지민의 모습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프라이드 미들급 그랑프리 챔피언과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41, 브라질)가 마지막 출격을 앞두고 있다.쇼군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니에루 지우니스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3에서 이호르 포테리아(26,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은퇴전을 치른다.20일 205파운드(93kg)로 마지막 라이트헤비급 계체까지 통과하고 대미를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전설적인 커리어였다.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3년 만인 2005년 프라이드 미들급(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해트트릭' 그날처럼, 손흥민(31)을 각성하게 할까. 풀럼전에서 벤치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풀럼전에서 벤치에 앉는다면, 레스터 시티전 이후에 프리미어리그 기준 129일 만이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최고의 컨디션을 찾는데 도움을 주려고 벤치 휴식을 줄 수 있다. 손흥민은 9월에 레스터 시티전에서 선발에서 빠진 뒤 해트트릭을 터트렸다"고 알렸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화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송혜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의류 브랜드의 화보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사진 속 송혜교는 조각상 옆에서 조각상보다 더 매혹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월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그는 물오른 비주얼로 감탄을 더한다.한편 송혜교가 출연한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파트2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견자단이 내한 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화제다.2023년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제작, 감독, 무술 감독,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해서 화제를 모은 월클 액션 배우 견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택은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아니었다.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스(26)를 얻기 위해 미네소타 트윈스에 3명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팬들이 사랑하는 '콘택트 킹' 아라에스를 마이애미에 내주고 우완 파블로 로페스(27), 내야수 유망주 호세 살라스(20), 외야수 유망주 바이런 초리오(18)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페스는 김하성과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됐던 투수다. 샌디에이고는 마운드 보강이 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에 도착한 뒤 소금 호텔에 방문해 소금벽 ‘찍먹’ 삼매경에 빠진다.오는 22일 일요일 방송되는 '태계일주' 마지막 회에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이 그려진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페루 이키토스’의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