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케첩 금지령’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간) “콘테는 케첩 금지에 대한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선수들이 여전히 개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19일 토트넘 훈련장 홋스퍼웨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리즈 유나이티드전(22일 오전 1시 30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콘테 감독의 케첩 금지령이 화제를 모았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선수들에게 케첩과 마요네즈를 먹지 말라고 주문하며, 대신 신선한 채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도니 판 더 비크(24)가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판 더 비크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판 더 비크가 레알 마드리드 영입 후보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당장 내년 1월에 판 더 비크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도 있을 거로 예상했다"고 알렸다. 판 더 비크는 지난해 여름에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아약스에서 네덜란드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위기 탈출'을 위해 베테랑 선수들과 대화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도 포함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왓퍼드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면담을 했다.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빅터 린델로프, 네마냐 마티치를 만나 전반적인 팀 상황을 논의했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역대급 보강을 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고 있던 제이든 산초,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함 6명의 고참 선수들 위기의 회담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솔샤르가 왓포드전을 앞두고 호날두와 해리 매과이어를 포함한 맨유의 고참 선수들과 위기의 회담을 갖고 어떻게 시즌을 구할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위기에 처해있다. 맨유는 지난달 25일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노스웨스트더비에서 0-5로 대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3-0으로 꺾고 반등하는 듯했지만, 이어진 맨체스터 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알란 허튼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을 극찬했다. 허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황희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스코틀랜드 대표로도 활약했던 그는 황희찬의 플레이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황희찬은 올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등장부터 충격적이었다. 왓포드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더니, 지금까지 리그 8경기 4골의 활약을 펼치며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황희찬의 플레이에 감명 받은 울버햄튼은 오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28)와 동행을 끝내려고 한다.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그바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는다. 내년 6월에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대상자(FA)가 되지만 재계약을 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5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 출신에 유벤투스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기에 기대가 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기대에 맞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세계적인 명장으로 만든 원동력 중 하나는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그해 9월 8위까지 떨어졌던 콘테 감독은 빠르게 팀을 추스린 뒤 맨체스터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승점 93점(30승 3무 5패)로 정상에 섰다. 85득점 33실점으로 득실차는 무려 +52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광 뒤엔 그늘이 있었다. 당시 스페인 천재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콘테 감독과 맞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토트넘 선수단에 주의를 ...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의 장기 부상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19일 토트넘 훈련장 홋스퍼웨이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메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로메로는 지난 17일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의 부상에 대해 나쁜 소식이 있다. 나는 의료진과 이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카림 벤제마도 아니었다. 파트리스 에브라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점쳤다. 그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뒤 디멍시'와 인터뷰에서 "이번 발롱도르는 은골로 캉테나 조르지뉴를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예측과 크게 벗어났다. 유력 현지 매체들과 전문가들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메시를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내다본다. 캉테도 이름이 언급되지만 조르지뉴는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에브라의 생각은 다르다. 에브라는 "조르지뉴는 발롱도르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22개월 전 떠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이 여전히 크게 느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글렌 호들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의 문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케인에 대한 의존이었다. 그는 “케인은 지난 시즌에 더 깊숙이 내려갔고 환상적이었다. 그는 10번과 9번 같았다. 두 가지 역할을 능숙하게 잘 해냈다”면서도 “팀의 다른 선수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두 가지 역할을 하면서도 누구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골도 넣었다”며 다른 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탈리아 전설이자, 발롱도르 수상자. 파비오 칸나바로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에게 엄지를 치켜 세웠다. 칸나바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독점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다. 두 선수 모두 최고지만, 특히 손흥민에게 내게 큰 인상을 줬다"고 말했다. 칸나바로는 선수 시절 나폴리, 파르마,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월드 클래스' 수비수였다.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에서 견고한 수비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붙었다. 그라운드 안이 아니라 밖에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첼시와 맨유가 엘링 홀란드 영입 경쟁전에서 맞붙었다. 내년 여름이면 홀란드는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바이아웃 금액은 6,400만 파운드(약 1,025억 원). 이 금액을 도르트문트에게 지불하면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출신 도르트문트 공격수 홀란드는 지난해부터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2000년생 어린나이에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론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물러날 뜻이 없다고 알려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위기 탈출을 위해 베테랑들과 머리를 맞댄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솔샤르 감독이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린 회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한 베테랑 6명을 소집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날 보도했다. 호날두와 함께 솔샤르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는 주장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그리고 네마냐 마티치까지 6명이다. 이 자리에서 솔샤르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입지가 불안하다. 영국 베팅사이트 스카이벳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배당률은 2/5로 후보 중 가장 낮다. 소수점으로 환산하면 1.4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배당률이 100/1, 100배라는 점을 비교하면 솔샤르 감독의 배당률은 단연 돋보인다. 하지만 정작 솔샤르 감독은 보드진에 불만이다.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 일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것에 분개하고 있다고 18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마뉘엘 프티가 첼시에게 안토니오 뤼디거와 재계약을 촉구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지금 받는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 첼시는 뤼디거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뤼디거에게 연봉 2배 인상을 조건으로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현재 뤼디거가 받는 연봉 500만 파운드의 2배를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뤼디거에게 돈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시 린가드(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린가드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린가드는 내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린가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뒤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이적 명단까지 올랐지만, 지난 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되어 맹활약하면서 상황을 바꿨다. 솔샤르 감독은 웨스트햄을 비롯한 다른 팀의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린가드를 비중 있는 선수로 활용할 것이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리버풀·맨체스터시티 두 빅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황희찬 완전 영입을 자신한다. 영국 저널리스트 루크 햇필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꾸준한 출전 시간이 황희찬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임대로 라이프치히RB를 떠나 울버햄턴에 합류한 황희찬은 8경기에서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에이스였던 아다마 트라오레까지 벤치로 밀어낸 분위기다. 영국 언론들은 황희찬의 활약에 매료된 울버햄턴이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교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이 관련 질문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다가오는 주말 첼시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1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가능성을 묻자 로저스 감독은 발끈했다. "첫째, 구단에 감독이 있을 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정말 무례하다. 둘째. 실제가 아니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며 "난 여기 레스터시티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단 하나는 첼시와 경기를 준비하는 것...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비디오판독(VAR)의 최대 피해자로 선정됐다.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VAR의 가장 큰 패배자라고 소개했다. 프리미어리그(PL)는 2019-20시즌부터 VAR을 도입했다. 올 시즌이 도입 세 번째 시즌으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VAR이 완전히 정착된 모습이다. ESPN은 지금까지 870 경기에 대한 통계를 통해, VAR로 인해 누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이득을 봤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 동료 에마뉘엘 프티의 주장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흔들리고 있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 연이은 참패를 당한 뒤 그를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맨유의 차기 사령탑에 대한 소문도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단 감독의 이름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영어를 구사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