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강원도 태백에서 2022-2023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하나원큐는 7일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태백으로 출발했다. 7일부터 17일까지 태백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태백은 한여름에도 서늘하며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고지대로 훈련하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름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이번 1차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새 시즌 돌입 전 체력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선수들이 이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원활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프로농구를 함께 이끌어갈 경력 및 신규 경기운영담당관과 경기원을 공개 모집한다.경기운영담당관은 경기감독관, 판독관, 분석관, 기록판정원 등으로 지원분야를 나누어 선발한다. 아울러 경기원은 계시원, 샷클락 계시원, 보조 기록원, 기록원 등의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공통적으로 농구 관련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농구 규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한다.KBL 경기운영담당관, 경기원 지원은 16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첫 파이널 MVP까지 멀지 않았다.정규 시즌 MVP, 올스타전 MVP, 득점왕, 파이널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쓴 스테픈 커리에게도 아쉬운 건 있다. 바로 파이널 MVP가 없다는 것이다.3번 파이널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 MVP는 안드레 이궈달라(2015)와 케빈 듀란트(2017, 2018)의 차지였다.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이면서도 파이널 MVP가 없다는 건 커리의 아킬레스건이었다.올 시즌엔 어느 때보다 파이널 MVP에 가까워졌다.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한다면 커리의 파이널 MVP가 유력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7-88로 이겼다.지난 1차전에서 4쿼터 12점 차 리드를 내주는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가 설욕에 성공했다. 1승 1패, 시리즈 동률을 만들고 9일 3차전이 열리는 보스턴으로 향한다.스테픈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2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승부처였던 3쿼터에 소나기 3점슛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차전은 잊고 2차전에 집중하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6일 아침 10시(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1차전에선 골든스테이트가 졌다. 3쿼터를 마칠 때 골든스테이트는 12점 차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전혀 다른 팀이 되어 나타났다.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중반 보스턴 외곽포에 크게 휘둘렸다. 보스턴은 실책 1개를 저지를 동안 어시스트 12개를 올리며 패스 게임으로 골든스테이트 수비를 무너트렸다.두 자릿수 리드로 시작한 4쿼터는 결국 두 자릿수 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차전부터 역전승이 나왔다.보스턴 셀틱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파이널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108로 이겼다.1승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원정이었고 상대 에이스가 터졌음에도 경기를 뒤집었다. 제일런 브라운이 2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알 호포드는 4쿼터 팀 공격을 이끄는 등 3점슛 6개 포함 26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제이슨 테이텀은 12득점 5리바운드 13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차세대 필리핀 농구의 얼굴이자 NBA 초특급 루키인 제일런 그린을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동아시아 슈퍼리그와 제일런 그린은 2022년 10월에 개막하는 첫 시즌을 앞두고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제일런 그린은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여 역사를 썼으며 NBA에 진출한 세번째 필리핀계 선수다. 그린은 배런 데이비스, 메타 월드 피스, 쉐인 베티에와 더불어 동아시아 슈퍼리그의 투자자 및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제일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비시즌 심판부 체력훈련을 담당할 트레이너를 채용한다.의무, 체력 트레이너 1명을 채용하며,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 AT, 운동사,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채용된 인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비시즌 심판부 체력강화, 재활 운동, 부상 예방 및 치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서류 접수는 7일(화)~14일(화) 18시까지 가능하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인원만 진행되는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돈이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31일 "2022년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가스공사는 두경민의 원주 DB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비시즌 FA(자유계약선수)가 된 두경민은 DB로 이적했다. 계약 조건은 4년에 보수 5억 원이었다. 가스공사의 결정에 따라 DB는 두경민의 지난 시즌 보수 4억 원의 200%인 8억 원을 가스공사에 보상하게 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임명했다.KGC는 31일 "김상식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최승태(40) 수석코치, 조성민 코치(39)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선임기준으로 수석코치는 최근 3시즌 내 KBL 코치 경력과 실무역량을, 코치는 선수 육성을 위한 능력 및 국가대표급 이상의 대내외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최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최승태 수석코치는 전주 KCC(2015~18), 창원 LG(2020~22)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내 원활한 소통과 글로벌 트렌드 접목에 강점을 가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노현지(29, 176cm)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간다.우리은행은 31일 노현지 영입을 발표했다. 영입 방식은 트레이드다.부산 BNK로부터 노현지를 데려오는 대신 2022-2023시즌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노현지는 2011 W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전체 10순위)로 KDB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 평균 4.0득점 2.1리바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새 단장이 선임됐다.KGC인삼공사는 지난 27일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現 인재개발원장)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서정일 단장은 KGC브랜드실장, 윤리경영실장 및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특히 신임 서정일 단장은 2005년 홍보실 재직시 실무팀장으로 SBS농구단 인수에 참여하며 스포츠 전반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이다.신임 서정일 단장은 “농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0년 후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보스턴 셀틱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0-96으로 이겼다.4승 3패, 극적인 파이널 진출이다. 보스턴은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한다.제일런 브라운이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이슨 테이텀은 2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합작했다. 마커스 스마트는 2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원투 펀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성현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다.대한농구협회는 27일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을 대비해 선발한 강화훈련 대상자에 변경 사항이 있다. 전성현이 부상으로 빠지고 강상재가 새로 들어갔다"고 발표했다.전성현은 발목이 좋지 않다. 시즌 막판부터 통증을 참고 뛰었다.선발된 16명의 선수는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다. 6월 17일, 18일엔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전력 보강이 아닌 돈을 챙겼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7일 "전성현 이적에서 발생된 FA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KGC는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2021-22시즌 전성현의 보수 2억 8,000만 원의 200%인 5억 6,000만 원을 KGC에 보상하게 된다"고 발표했다.KGC 주전 슈팅가드 전성현은 시즌이 끝나고 데이원자산운용과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연봉 6억 원 /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지난 시즌 전성현은 평균 1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승 파티를 진행한다.서울 SK 나이츠는 2021~2022시즌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팬 초청 행사 「FAN과 함께 한 V3! FAN 과 함께 하는 우승 파티!」를 오는 6월 11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연습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250명이 참가하는 이번 팬 초청 행사는 SK나이츠 선수단과 함께 하는 식사 및 이벤트, 그리고 선수단 애장품 추첨, 경품 증정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팬 초청 행사에는 전희철 감독과 SK나이츠 선수단이 참석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년 만에 파이널 진출이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20-110으로 이겼다.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파이널에 올랐다.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격돌한 마이애미 히트-보스턴 셀틱스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만난다.클레이 톰슨이 해결사였다. 3점슛 8개 포함 32득점 3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정영삼(38)이 은퇴한다.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베테랑 가드 정영삼(38)이 고향인 대구에 돌아와 의미 있는 2021-22시즌을 보낸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발표했다.정영삼은 대구 대성초, 계성중, 계성고, 건국대를 졸업하여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평균 10.8득점, 2.6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여 활약했다.데뷔 이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고양 오리온과 원주 DB가 보상 지명권을 행사했다.KBL은 26일 2022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고양 오리온과 원주 DB의 결정을 발표했다.오리온은 이승현의 전주 KCC 이적과 관련해 이승현의 2021-2022시즌 보수 6억원의 200%인 12억원의 현금 보상을 택했다.DB는 허웅의 전주 KCC 이적에 대해 허웅의 2021-2022시즌 보수 3억 3천만원의 50%인 1억6천5백만원과 보상선수로 전주 KCC 유현준을 지명했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 계약 결과에 따른 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른다.대한농구협회는 26일 "7월에 열리는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을 대비해 6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한국은 세계랭킹 30위, 필리핀은 34위에 위치해있다.이번 평가전은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1차전은 6월 17일 오후 7시, 2차전은 6월 18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