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되는 트레이드 루머. 마치 지금이라도 막 떠날 선수처럼 소문이 돈다.여기에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은 "웨스트브룩이 우리 팀에 있어 너무 기쁘다"며 "NBA에서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지 않은 선수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반문한다.웨스트브룩 트레이드설은 미국 현지에서도 뜨겁다. 거의 매일 관련 뉴스가 나온다.이유는 명확하다. 어느덧 웨스트브룩이 고비용 저효율의 대명사가 됐기 때문이다.웨스트브룩은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평균 트리플 더블을 밥 먹듯이 할 정도로 다재다능하고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지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에 나선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B조에서 대만, 중국, 바레인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외 당분간 국제대회가 없기 때문이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선수단은 하나로 똘똘 뭉쳐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대표팀 주장 이대성도 "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에 나선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B조에서 대만, 중국, 바레인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부상 이슈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생애 첫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추일승 감독은 '포워드 농구'라는 자신만의 색깔로 4강 안에 들어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추일승 대표팀 감독과 일문일답.- 선수들 몸 상태가 좋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도 아시아쿼터를 활용한다.현대모비스는 8일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로 필리핀 출신 론 제이 아비리엔토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아비리엔토스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이다. 필리핀 파 이스턴 대학교 소속으로 키는 181cm다.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넓은 시야와 패스, 정확한 슛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아바리엔토스는 지난 6월에 열린 두 차례 한국과 친선경기에서 필리핀 국가대표로 뛰며 평균 1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FA로 영입한 박재한, 기존 서명진과 더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격려금을 전달했다.KBL 김희옥 총재는 7일 오전 10시 30분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2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농구 국가 대표팀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를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2022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팀은 9일 오후 3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대만, 중국, 바레인과 함께 B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12일 중국[한국시간 밤 10시]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하나 둘 아시아쿼터를 통해 필리핀 선수와 계약하는 팀들이 늘고 있다.서울 삼성은 7일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유망주 윌리엄 나바로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하루 전엔 원주 DB가 이선 알바노와 2년 계약했다. 앞서 창원 LG는 저스틴 구탕,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지프 벨란젤을 영입했다. 모두 필리핀 출신 선수들이다.삼성 유니폼을 입은 나바로는 1997년생으로 현재 필리핀 대표팀에 뽑혀 활약 중이다. 삼성은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공수에서 다양한 임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목표는 간단합니다."자이언 윌리엄슨(22, 200cm)은 정상을 바라봤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우승하겠다며 초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자이언은 7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와 5년 1억 9,300만 달러(약 2,520억 원) 계약에 사인했다. 계약은 약 80명의 뉴올리언스 지역 아이들이 참가한 여름 캠프에서 이뤄졌다. 자이언의 부모님과 남동생, 데이비드 그리핀 뉴올리언스 단장이 보는 앞에서 계약 완료를 알렸다.다음 시즌 자이언이 올 NBA 팀이나 MVP에 선정되면 이 계약은 2억 3,10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주 KCC는 지난 2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KCC 선수단(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은 2021-2022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 4,320kg을 기부했다. 또 보육시설 지붕 보수공사, 건물 외벽 페인트 칠,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011-20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신협과 함께한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는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도 아시아쿼터를 활용한다.DB는 6일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선수를 영입한다. 미국 LA에서 이선 알바노를 만나 연봉 2억 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알바노는 1996년생 가드다. 키는 185cm로 왼손잡이다. 돌파와 투맨 게임에 장점이 있다.NCAA(미국대학체육협회) 2부 소속인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마르코스를 나왔다. 이후 필리핀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엔 독일 리그에서 뛰었다.독일 리그 성적은 28경기 평균 9.8득점 2.3리바운드 3.3어시스트. DB는 "알바노가 뛰어난 개인 능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협상이다.카이리 어빙(30, 188cm)을 놓고 브루클린 네츠와 LA 레이커스가 협상 중이다. 어빙은 올 여름 옵트인을 선택하며 브루클린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이후 레이커스로 보내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우승을 함께한 르브론 제임스와 재회가 목적이다.레이커스도 어빙이 탐난다. 지난 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으로는 우승이 힘들다는 게 증명됐다. 웨스트브룩을 어빙으로 바꿔 르브론, 앤서니 데이비스와 새로운 '빅3'로 우승을 노린다.케빈 듀란트와 달리 어빙은 이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심판이 국제무대에서 뛴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 이지연 심판이 9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7(17세 이하) 여자농구 월드컵에 파견된다.이지연 심판은 2021-2022시즌까지 총 9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한 KBL 5년차 심판이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심판으로 출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협업해 ’21-22 시즌 KBL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뮤지컬과 스포츠의 성공적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L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시즌에도 팬들이 농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마련했다.본 공연은 ’21-22 시즌 KBL 티켓 소지자’에 한해 회차당 1인 최대 4매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매 후 현장에서 공연 티켓 수령 시 ’21-22시즌 KBL 티켓’을 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복귀설까지 떴다. 케빈 듀란트의 행선지를 두고 말들이 많다.시작은 듀란트의 공개 이적 요청이었다. 듀란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 조 차이 구단주를 찾아가 팀을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여기에 덧붙여 피닉스 선즈나 마이애미 히트로 가고 싶다고 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의 핵심 전력들은 지킨 채 자신이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알렸다.차이 구단주의 인내심은 폭발했고 바로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듀란트의 요구 조건이 아닌 구단의 이익에 움직이는 결정을 하기로 했다.골든스테이트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지훈련의 계절이 왔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들의 여름나기가 시작됐다.먼저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아산 우리은행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아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나머지 팀들은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지난 6월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조직력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통영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3일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경상남도 통영으로 출발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3일부터 9일까지 통영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지난 1차 전지훈련은 고강도 체력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초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면, 이번 전지훈련엔 연습경기 등을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전술, 조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꿈에서 너무 빨리 깼다.브루클린 네츠가 혼란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팀의 원투 펀치인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나란히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부터다.듀란트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조 차이 구단주에게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피닉스 선즈나 마이애미 히트로 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조건도 덧붙였다.이미 어빙도 LA 레이커스로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상태. 브루클린으로선 황당한 일이었다.2019년 듀란트가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는 걸 알면서도 브루클린은 연봉을 전액 보전하며 데려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루디 고베어(30, 216cm)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간다. 미네소타는 트레이드로 고베어를 영입했다. 대신 5명의 선수와 미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4장, 1장의 1라운드 지명권 스왑 권리를 유타 재즈에 보냈다"고 보도했다.고베어는 NBA 최고의 수비형 빅맨이다. '올해의 수비수'만 3번 선정됐고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6번 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5.6득점 14.7리바운드 2.1블록슛으로 유타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비시즌 NBA가 케빈 듀란트(34, 208cm)의 발언 하나에 뜨거워졌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듀란트가 브루클린 네츠 구단주 조 차이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가고 싶은 팀으로 피닉스 선즈와 마이애미 히트를 꼽았다"고 밝혔다.그야말로 폭탄 발언이다. 듀란트는 지난해 여름 브루클린과 4년 1억 9,800만 달러(약 2,570억 원) 연장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한지 1년이 채 안 돼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브루클린으로선 날벼락이다. 듀란트는 지난 시즌 평균 29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트레이너를 모집한다.현대모비스는 "트레이너는 선수와 원활한 소통을 중요시하며 훈련 프로그램 운영, 병력 관리 등 선수단 전체 컨디션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 한한다. 또 해외출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자유양식 이력서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6월 30일 낮 12시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선수 등록 마감 결과, SK 김선형이 8억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KCC 이승현과 허웅, 데이원 전성현이 7억5천만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2-23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00%(4천만원→1억2천만원)로 인상된 금액으로 LG와 FA 계약을 체결한 한상혁이다. 2위는 KT와 169% (6천7백만원→1억8천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FA 계약한 이현석이다.아울러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소프트캡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