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984년생. 40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연봉 600억 원은 거뜬하다.르브론 제임스(38, 205cm)와 LA 레이커스의 동행이 계속될 전망이다.내년 여름이면 르브론은 레이커스와 맺은 기존 계약이 다 끝난다. 벌써부터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다.르브론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승 여부다. 우승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레이커스를 떠날 수 있다. 레이커스가 카이리 어빙 영입에 적극 나서고 여기저기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이유다.이런 와중에 레이커스와 르브론의 재계약 협상은 시작됐다. 기류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훌륭한 답변. 묵묵히 우승을 준비한다.제이슨 테이텀(24, 보스턴 셀틱스)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퍼스트 팀 멤버다. 루카 돈치치, 데빈 부커, 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파워포워드 신장(203cm)인데 스윙맨처럼 플레이한다. 슈팅 차트가 지저분하다. 노차지 존과 페인트 존, 베이스라인, 퍼리미터 안팎을 안 가린다. 야투 지점이 새벽별마냥 점점하다.10피트 이내 야투율이 57.4%다(460/802). 16피트 밖에서도 37%(391/1058)에 이른다. 양과 질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배혜윤(삼성생명)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및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되었던 배혜윤 대신 김소담(KB 스타즈)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센터진 보강을 위해 김소담과 김태연(신한은행)이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됐다”라고 발표했다.배혜윤은 2022 국제농구협회(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지난달 발표된 강화훈련 대상자 16인과 예비 엔트리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6인의 강화훈련 대상자는 지난 1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이어가고 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이 지난 7월 미국에서 진행한 스킬 트레이닝 영상 「나이츠 인 미국(knights In USA)」을 10회에 걸쳐 업로드한다. SK 나이츠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실시하지 못했던 미국 스킬 트레이닝을 지난 7월에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미국 현지에서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나이츠 인 미국(knights In USA)」을 유튜브 나이츠 TV(SK knights TV)를 통해 8월 6일 티저 영상부터 총 10회 업로드 할 예정이다. 「나이츠 인 미국(knight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케빈 듀란트(33, 브루클린 네츠)는 올여름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청했다.아직 표류 중이다. 브루클린은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은 에이스 요청에 피닉스, 마이애미, 보스턴 등과 접촉했지만 결론을 맺지 못했다.브루클린의 까다로운 조건이 발목을 잡는 분위기다. 아드리안 워즈나로스키, 마크 스테인 등 유명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듀란트 반대급부로 올스타급 선수에 1라운드 지명권 5장 안팎을 원한다.이 탓에 듀란트 잔류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강하다.스타플레이어 이적 요구는 드문 일이 아니다. 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10월에 다가오는 첫 홈 앤드 어웨이 시즌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직전 시즌 한국 KBL과 일본 B리그, 필리핀 PBA의 우승과 준우승 팀이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대만 리그의 우승 팀은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 중화권을 대표한다.먼저 KBL에서는 김선형이 이끄는 서울 SK가 2019년에 참가한 터리픽12에서 우승을 놓친 뒤 다시 한 번 동아시아 슈퍼리그 대회에 출전한다. 변준형, 문성곤, 오세근 등이 있는 2021-22시즌 KBL 파이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테픈 커리(3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커리어는 비단길과 거리가 멀다. 힐난에 익숙하다.외곽슛으로 미국프로농구(NBA) 패러다임을 바꿨지만 지난해까지 '커리 회의론'은 등등했다.떨어지는 수비력과 73승 시즌에 파이널 우승에 실패한 점, 정규 시즌과 견줘 들쑥날쑥한 플레이오프(PO) 퍼포먼스, 이로 인한 파이널 MVP 0회 선정 등이 비판 근거로 활용됐다.지난달 17일(한국 시간) 통산 4번째 파이널 우승으로 안티팬 검지를 굽혔다.숙원이던 파이널 MVP에도 올라 MVP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회의론자에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다음 시즌 가장 강력한 동부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브루클린 네츠는 이래저래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NBA 공식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동부 콘퍼런스 1위부터 15위까지 파워랭킹을 소개했다. 1위는 보스턴이었다.보스턴은 지난 시즌 동부 우승 팀이다. 파이널에서 우승컵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내줬지만 주축 선수들이 어려 다음 시즌 더 성장해 돌아올 여지가 크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로 이뤄진 중심축이 건재하고 벤치 두께도 탄탄하다. 말콤 브록던, 다닐로 갈리날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새로운 외국선수는 랜드리 은노코와 이제이 아노시케다. 은노코는 독일, 스페인 등 유럽리그에서 좋은 신체조건과 뛰어난 파워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직전 시즌엔 스페인 리그에서 19경기를 뛰었다. 평균 8.5득점 5.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아노시케는 KBL이 첫 프로무대다. 다부진 체형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인 앤 아웃 공격이 가능한 포워드다.미국 대학농구인 NCAA에서 32경기 출전 평균 16.3점 8.3리바운드를 기록했다.KT는 "은노코는 키 208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022-2023시즌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KBL 어시스터'를 모집한다.올해로 7기를 맞는 'KBL 어시스터'는 신인 드래프트, 미디어데이, 농구영신, 올스타전, 시상식 등 KBL 주요 행사 현장 취재와 다양한 프로농구 이슈를 다룬다. 팬들과 소통도 할 계획이다.또한 월별 기획 회의, 단체 경기 관람 등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한다.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 미디어에 2022-2023시즌 프로농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도권을 벗어나 투어에 나선 길거리 농구 KXO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2 AABxKXO 3x3 진주투어 및 KXO&WKXO리그 3라운드가 지난달 30~31일 경남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특설코트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서울에서 시즌 시작을 알렸던 KXO는 지난 6월 강원도 홍천에 이어 경남의 교육 도시 진주를 택했다.코로나19 사태가 번지기 전부터 교감했던 KXO와 진주시의 노력 끝에 마련된 이번 진주투어는 기존의 18세 이하(U-18)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저스틴 녹스와 게이지 프림을 외국인코치로 버논 맥클린과 계약했다.저스틴 녹스는 KBL, 이탈리아, 일본 리그 등에서 활약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빅맨이다. 원주 DB 소속으로 KBL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서 뛰었다. 녹스는 2대2 공격, 외곽슛, 속공 등 여러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커리어 내내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선수다.게이지 프림은 미주리 주립 대학을 졸업한 후 KBL에서 처음 프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데이원스포츠가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28일 KBL 센터에서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박노하 경영 부문 대표와 허재 경기부문 대표, 김승기 감독, 김강선, 전성현, 이정현이 참석했습니다.데이원스포츠는 네이밍 스폰서 도입 등 기존 구단과 차별화된 운영을 계획 중입니다."팀 이름은 기업과 1년 전부터 이야기했다. 내부적으로 브랜드와 사업을 이야기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창단식 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박노하 대표]허재 대표는 2018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DB는 28일 "2022~2023시즌 새로운 외국선수로 드완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에르난데스는 마이애미 대학 출신으로 2019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 얼리로 참가했다. 드래프트에서 전체 2라운드 59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의 지명을 받았다.NBA에서는 6경기 뛰었다. 이후 이스라엘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NBA G리그에서 웨스트체스터 닉스 소속으로 32경기 평균 20.5득점 9.3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활약했다.DB는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 능력을 갖춘 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2022~2023시즌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드완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에르난데스는 마이애미 대학교 출신으로 2019년 NBA 드래프트에 얼리로 참가하여 전체 2라운드 59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의 지명을 받았다. NBA에서는 6경기에 출전했으며 이후 이스라엘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NBA G리그 웨스트체스터 닉스 소속으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20.5득점 9.3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활약했다.에르난데스는 211cm, 107kg의 장신 센터다. DB는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 능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오는 8월 다양한 농구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3x3 농구 전용 코트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 최강전'을 개최한다. 아마추어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교 여자농구 동아리 20여개 이상의 팀들이 참가한다.올해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청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U-18 국가대표팀, 대
[스포티비뉴스=논현동, 이민재 기자] 데이원스포츠에서 허재 대표와 허웅(전주 KCC)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8일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 허재 대표와 함께 한국마케팅 박노하 대표, 김승기 감독, 김강선, 이정현, 전성현이 참석했다.이날 데이원스포츠 구단은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와 함께 구단의 준비 과정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허재 대표는 비시즌 선수 영입 과정에서 허웅(전주 KCC) 영입 실패 뒷이야기를 전했다. 허웅은 올여름 원주
[스포티비뉴스=논현동, 이민재 기자] 데이원스포츠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8일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 허재 대표와 함께 한국마케팅 박노하 대표, 김승기 감독, 김강선, 이정현, 전성현이 참석했다.이날 데이원스포츠 구단은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와 함께 구단의 준비 과정,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온 허재 대표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대표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히면서 "예능을 하고 있었지만 농구 코트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미국프로농구(NBA) 최대 화젯거리는 케빈 듀란트(33, 브루클린 네츠)다. 차기 행선지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보스턴도 영향권에 들었다.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 ESPN은 보스턴 셀틱스를 거론했다. "브루클린이 듀란트 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협상 파트너는 보스턴"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매체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올스타 스윙맨 제일런 브라운(26, 보스턴 셀틱스)을 포함한 패키지 딜을 원한다. 듀란트 반대급부로 브라운과 보호조항 없는 다수의 1라운드 픽 또는 검증이 끝난 준척을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여자 농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에 호주(시드니)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하여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협회는 “국내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여자농구 평가전으로, 선수들에게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있어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이며 팬들에게는 자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