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양, 이민재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가 김승기 감독 체제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다.데이원스포츠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남자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로 창단식을 가졌다.'고양 캐롯 점퍼스'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허재 대표이사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팀이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 준비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안양 KGC를 이끈 김승기 감독이 고양
[스포티비뉴스=고양, 이민재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가 첫 출발을 알렸다.데이원스포츠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동시에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팀명까지 공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둔 데이원자산운용은 2021-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했다. 구단 운영을 맡은 데이원자산운용의 자회사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네이밍 스폰서를 도입했다.전 남자 농구 대표팀 허재 감독은 데이원스포츠의 대표이사로 고양 캐롯 점퍼스와 함께하게 되었다. 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25일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을 새 경기본부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문 내정자는 다음 달 1일 임시총회 승인을 거쳐 일신상의 사유로 이달 말 물러나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2024년 6월)를 채우게 된다.문 내정자는 연세대, 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등에서 람보슈터로 맹활약했으며, 서울 SK 감독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KBL 기술위원장을 맡아왔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김희옥 총재가 강조해온 판정의 공정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고양, 이민재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가 첫선을 보였다.캐롯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남자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로 창단식을 가졌다.'고양 캐롯 점퍼스'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허재 대표이사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로농구팀이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이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 준비를 마무리했다. 구단의 마스코트는 '점퍼스'와 매칭되는 개구리 캐릭터가 선정됐다.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8월 22일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일반인 지원자는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draft@kbl.or.kr)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팀에 제출하면 된다.KBL은 참가 접수 선수 결격사유 확인 및 일반인 지원자 대상 서류심사, 실기테스트를 거쳐 9월 14일(목)에 드래프트 참가 명단을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드래프트 컴바인’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명승부 속에 하늘내린인제의 우승으로 영주투어가 막을 내렸다.20~21일 경북 영주 영주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진행됐다. 영주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상금 규모까지 기존보다 커졌던 이번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KXO가 처음 찾는 지역인 만큼 새로운 참가팀들이 대거 나타나며 3x3 축제를 반겼다. 이번 영주투어는 총 5개 종별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대회 가장 주목받은 팀은 제주링크와 하늘내린인제 였다. U15부에 첫 출전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같은 곳에 있지만 생각하는 바는 다르다. 카이리 어빙(30, 191cm) 이적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어빙은 케빈 듀란트와 함께 올여름 NBA 뉴스의 주인공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브루클린 네츠에 이적을 요구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알 수 없는 기이한 행동 및 인터뷰 등으로 각종 구설수에 오른 어빙을 브루클린도 좋지 않게 봤다.이적 시장에서 어빙 인기는 차가웠다. LA 레이커스 외엔 원하는 팀이 없었다. 레이커스마저도 최소 출혈로 영입전을 펼치며 브루클린과 협상이 깨졌다.어빙은 마음을 접고 브루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3대3 농구는 역동적이다. 반코트에서 골대 1개를 놓고 다툰다. 공격제한시간은 12초. 선수 교체도 순식간이다. 5대5와는 다른 묘미가 있다.구미 돋우는 질문이다. 미국 농구 전문 온라인 사이트 '페이드어웨이 월드'는 20일(한국 시간) "NBA 팬들이 논쟁에 돌입했다. 3대3 룰로 어느 팀이 더 셀지 갑론을박이 치열하다"고 전했다.매체는 가상 대결에 주목했다. 고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로 구성한 '팀 A'와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으로 꾸린 '팀 B'가 반코트에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7)가 LA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2년 9710만 달러(약 1277억 원) 조건이다.불혹을 앞둔 나이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지난 시즌 평균 30.3점을 쓸어 담았다.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 1.3스틸 1.1블록슛도 눈부시다.PER(개별 선수 분당 생산력) 26.2를 찍었다. MVP 후보급이다. TS%(외곽슛과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 61.9%, OBPM(공격 부문 보정 코트 마진)은 6.9를 기록했다. 세 지표 모두 레이커스 합류 뒤 가장 높은 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농구 선수를 반추하는 '입구'는 다양하다.등 번호, 농구화, 시그니처 무브는 강렬하다. 도시, 별명, 숫자는 선명하다. 콤비 혹은 트리오 성원으로서 기억도 눅진하다.23과 마이클 조던은 연관어다. 샥스와 빈스 카터도 마찬가지. 스카이 훅슛과 뱅크 샷, 크로스오버 드리블과 유로 스텝 하면 딱 떠오르는 별이 있다.시애틀과 게리 페이튼은 어떤가. 뉴욕은 여전히 패트릭 유잉의 도시 같다. 하킴 올라주원의 토론토, 스카티 피펜의 포틀랜드 시절을 언급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다. 휴스턴 시카고 색이 짙다.해군제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1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 최강전’에서 연세대 Miss-B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3x3 트리플잼 최초로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국내 대학 여자농구 동아리 14개 팀 총 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우승을 기록한 연세대 Miss-B는 예선 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본선에서 용인대 YB, 숭실대 SSU-BALL을 꺾고 결승에 올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이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가드진을 보강했다.데이원은 12일 “2022-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인 선수 모리구치 히사시(23)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모리구치는 오는 8월 말 입국 예정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다.1999년생의 그는 올해 도카이 대학을 졸업했다. 180cm, 75kg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볼 컨트롤 및 정확한 슈팅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모리구치는 202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원주 DB에 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케빈 듀란트(33, 208cm)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듀란트는 올여름 호기롭게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이 4년이나 남았는데도 우승권 팀으로 보내달라고 조 차이 구단주에 직접 요청했다. 가고 싶은 팀들(피닉스 선즈, 마이애미 히트)의 이름까지 밝혔다.최근엔 차이 구단주와 면담에서 자신을 남기려면 스티브 내시 감독, 션 막스 단장을 해고하라는 요구까지 했다. NBA에서 슈퍼스타의 갑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듀란트는 그 도를 한참 넘었다는 비판이 강하게 일었다.결과론적으로 듀란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윤예빈(삼성생명), 진안(BNK 썸), 유승희(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9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3X3 트리플잼 대회 현장에 방문해 대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대회 출전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오는 12일부터 여자농구 대표팀의 사상 첫 국내 평가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라트비아와 여자농구 대표팀의 ‘KB 국민은행 초청 2022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 예매가 12일부터 시작된다”라고 전했다.19일 경기 티켓은 12일 오전 11시부터, 20일 경기 티켓은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경기당 1매에 한하여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및 경로, 유공, 군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약 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KBL 9개 구단 소속의 41개 유소년 팀이 참여한다.'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는 연령별 U10, U11, U12, U15, U18로 나뉘어 진행된다. U10, U11, U12, U15는 2개 조 풀 리그로 펼쳐진다.우승팀은 4강 토너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42)는 기인(奇人)이다. 행실이 독특하다. 세상 풍속과 다른 면이 있다.개명만 두 번 했다. 론 아테스트에서 메타 월드 피스로, 메타 월드 피스에서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로 이름을 바꿨다.2004년 11월 관중 폭행 사건은 지금도 회자되는 미국프로농구(NBA) '흑역사'다. 이밖에도 제임스 하든 엘보 가격, 브랜든 나이트에게 날린 어퍼컷, 마이클 조던 갈비뼈 골절 야기 등 숱한 기행을 남겼다.실력은 명인(名人)이다. 특히 수비가 일품이었다. 2004년 올해의 수비수다. 빅맨 아닌 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U18 여자농구 대표팀, 대학 선발팀, 대만 여자프로농구 케세이라이프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케세이라이프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출전했던 인도네시아 대표팀 이후 역대 두 번째 해외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9개 팀은 A, B, C 등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각 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성과는 확실히 냈다. 하지만 유지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NBA에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팀이다. 2년 연속 선수단 연봉과 사치세로만 총 3억 5,000만 달러(약 4,57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앤드류 위긴스, 제한적 FA가 되는 조던 풀, 2023-24시즌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과 연장계약을 맺으면 지출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위긴스, 풀, 그린과 재계약하면 골든스테이트는 NBA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앤서니 데이비스(29, LA 레이커스)는 2019년 여름 골드 앤드 퍼플 유니폼을 입었다. 묘수였다. 이듬해 파이널을 석권했다.펄펄 날았다. 정규 시즌 평균 26.1점 9.3리바운드 2.3블록슛을 챙겼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리그 최고 공수겸장을 다퉜다. 플레이오프(PO)서도 눈부셨다. 21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평균 27.7점 9.7리바운드를 쓸어 담았다. 야투율 57.1% 외곽슛 성공률 38.3%를 찍었다. 퍼리미터 밖에서 르브론 제임스보다 적중도가 높았다(37%).PER(Player Effi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