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는 현 UFC 페더급 최강자다. 옥타곤 10연승 포함, 20연승 중이다. 총 전적 23승 1패. 유일한 패도 커리어 초기 웰터급 경기에서 마신 쓴잔이다. 페더급에선 진 적이 없다.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타이틀 2차 방어를 노린다. 상대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 볼카노프스키는 일부 챔피언과 결이 좀 다르다. 타이틀 방어에 열성적이다. "페더급 15차 방어에 성공한 뒤 은퇴"가 목표인 선수다. 목돈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273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로 날아간다. 명문팀 '파이트레디'에서 △타격 코치 에디 차 △레슬링 코치 에릭 알바라신 △주짓수 코치 산티노 데 프랑코와 머리를 맞대고 대(對)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전략을 수립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UFC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정찬성을 돕기 위해 월드클래스들이 집결한다. 정찬성은 13일 유튜브 채널 'Korea...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이 "대한민국 최초로 UFC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하는 정찬성은 13일 자정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로 타이틀전에 다시 나서는 감회를 전했다. "이 도전권을 가지고 오는 데까지 9년이 걸렸다. 2013년에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 기회를 얻고 그때 미끄러졌다.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9년이 걸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2013년 8월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예상보다 경기가 팽팽했다. 초반엔 밀렸지만 3라운드부터 알도를 몰아붙였다. 4라운드 들어선 승기까지 거머쥐었다. '폭군' 알도가 당황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불의의 오른 어깨 탈구가 발목을 잡았다. 경기 흐름을 내줬고 결국 펀치 TKO로 분루를 삼켰다. 정찬성은 알도 전 이후 병역 의무를 치르기 위해 옥타곤을 떠났다. 첫 위기였다. 20대 중반으로 한국인 파이터 최초로 UFC 타이틀 샷을 받을 만큼 촉...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는 현재 20연승 중인 페더급 챔피언이다. 2013년 호주 대회 이후 패배가 없다. 체급 통틀어 최고의 레슬라이커로 꼽힌다. 정통 레슬러 출신으로 바닥 싸움에 출중하고 2016년 UFC 입성 뒤 타격 스킬도 일취월장, 걸출한 웰라운드 파이터로 진화했다. 오소독스 사우스포 가리지 않고 두루 강한 타격을 뽐낸다.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레그킥을 쌓아 중반 이후 상대의 굼떠진 움직임을 공략하는 플랜이 일품이다. 거리 싸움 역시 갈수록 매섭다.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좋아 상...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이 UFC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오는 4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273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와 맞붙는다. 12일 전문기자 아리엘 헬와니가 두 파이터의 대결이 확정됐다고 처음 알렸고, MMA 정키와 MMA 파이팅 등 여러 전문지들이 관계자 확인을 거쳐 매치업 성사를 보도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원래 맥스 할로웨이와 3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랭킹 4위 정찬성이 대체 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272 메인이벤트가 바뀌었다. 페더급 타이틀전과 밴텀급 타이틀전 대신 숙명의 라이벌 대결이 UFC 272의 대미를 장식한다. 호르헤 마스비달(37, 미국)과 콜비 코빙턴(33, 미국)이 맞붙는다. UFC 최고사업책임자(CBO) 헌터 캠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마스비달과 코빙턴이 오는 3월 6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UFC 272는 올해 세 번째 페이퍼뷰 넘버 대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스비달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페더급 8위 기가 치카제(33, 조지아)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가 못마땅하다. 도전자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원래 도전자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빠진다는 소식을 들은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8일 아침 7시(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로 "코리안 좀비, UFC 272에서 싸워 보자!(@KoreanZombieMMA Let's do this!! #UFC272)"고 제안했다. 어깨 부상이 호전돼 지난해 12월부터 스파링 훈련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현재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이 눈앞이다. 천운이다. 도전자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 낙마했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을 호출했다. 페더급 3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건너뛰었다. UFC 내부 사정에 밝은 아리엘 헬와니 전문기자도 정찬성의 출전 가능성을 높이 본다. 생애 두 번째 UFC 타이틀 샷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 가장 큰 위협은 기가 치카제(33, 조지아)다. 오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페더급 5위 캘빈 케이터와 주먹을 맞대는 랭킹 8위 파이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 출전이 확정됐을까? 아직 UFC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에디 차 코치가 인스타그램으로 정찬성에게 축하 폭죽 이모티콘을 보내 관심을 모은다. 에디 차 코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보름 만이었다. 에디 차 코치는 정찬성과 찍은 사진과 함께 "좀비(Zombie)"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고, 뒤에 좀비 이모티콘 3개를 붙였다. 그러자 정찬성이 직접...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이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까? 원래 도전자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도전자 1순위로 정찬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대세를 거스르고 정찬성을 정반대하는 파이터들이 있다. 페더급 랭킹 3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9, 멕시코)가 대표적이다. 야이르는 도전자 자리가 비었다는 소식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의 모든 경기를 합한 것보다 내가 치른 최근 한 경기에서 더 뜨거운 심장을 보여 줬다"고 목소리를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까? 내부 사정에 밝은 아리엘 헬와니 전문기자는 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를 대신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맞붙을 확률이 무척 높다고 보고 있다. 헬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페더급 타이틀전 현재 상황을 트위터로 간략히 전했다. 정찬성의 타이틀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3월이 아닌 4월에 볼카노프스키와 싸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정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UFC가 타이틀전 기회를 주기만 기다리는 중이다. 정찬성은 9일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UFC 기록이 나열돼 있는 이미지를 올리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 한계라고 말하는 사람은 11년 전 UFC에서 (레너드) 가르시아와 처음 싸운 날부터 존재했어요"라고 썼다. 마지막에는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정찬성이 올린 이미지에는 △6번의 피니시 △6초 KO승 △트위스터 서브미션 승리 △8번 퍼포먼스 보너스 수상 등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는 오로지 '코리안 좀비'뿐이다. 볼카노프스키가 맥스 할로웨이(30, 미국)가 빠진 도전자 자리에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콕 집어 말했다. 할로웨이가 부상 재발로 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UFC 272 메인이벤트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뉴스가 터지자, 볼카노프스키는 곧바로 정찬성을 찾았다. 8일 아침 7시 트위터로 "코리안 좀비, UFC 272에서 싸워 보자!(@KoreanZombieMMA Let's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에게 일생일대 기회가 찾아왔다. UFC 페더급 타이틀전 출전 가능성이 생겼다. 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에게 도전할 예정이던 도전자 맥스 할로웨이(30, 미국)가 다쳤다. ESPN은 할로웨이가 부상 재발로 UFC 272에 출전할 수 없다고 7일 보도했고, MMA 정키 등 격투기 뉴스 사이트도 관계자 확인을 거쳐 이 사실을 후속 보도했다. 할로웨이가 빠지자 너도나도 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와 맥스 할로웨이(30, 미국)의 3차전이 펼쳐진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6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두 라이벌이 오는 3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UFC 272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알저메인 스털링(32, 미국)과 페트르 얀(28, 러시아)도 이 대회에서 재대결한다고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2019년 12월 할로웨이에게 판정승(3-0)하고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2020년 7월 할로웨이에게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다시 UFC 챔피언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6월 댄 이게를 판정으로 잡고 페더급 랭킹 4위를 지켰다. 정찬성은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어깨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2021년) 12월부터 스파링이 가능해질 정도로 상태가 나아졌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톱5 안에 들어오려는 하위 랭커들에게 타깃이 되고 있다. 조시 에밋이나 아놀드 앨런도 그렇고,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내려올 계획인 댄 후커도 정찬성과 붙고 싶다는 의사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동양인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을 노리는 정다운(28,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주목해야 할 매치업이 잡혔다. 랭킹 13위 라이언 스팬(30, 미국)과 15위 이온 쿠텔라바(28, 몰도바)가 다음 달 27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맞붙는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는 이 매치업이 확정됐다고 2일 보도했다. 두 랭커가 맞붙는 이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질 전망. 메인이벤트는 베닐 다리우시와 이슬람 마카체프의 라이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37, 브라질)는 2004년부터 매년 한 경기 이상 뛰어 온 개근생이다. 그러다가 17년 만에 처음 결석했다. 2021년엔 케이지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부상 때문에 10월 예정돼 있던 이슬람 마카체프와 경기를 뛰지 못한 것이 컸다. 예전 같지 않은 위상의 도스 안요스가 재기를 꿈꾸며 겨냥하는 파이터가 있다. 12연승 후 3연패로 추락하고 있는 토니 퍼거슨(37, 미국)과 재대결을 바란다. 도스 안요스는 새해 첫날 트위터로 "퍼거슨, 2월 20일(한국시간) 계획 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팅' 최승우(29)가 2022년 포부를 밝혔다. 주목표는 "초심 유지"다. 최승우는 지난 17일 '커넥티비티'와 인터뷰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와 경기 뒤 약 한 달 반은 휴식만 취했다. 부상한 곳을 치료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다시) 체력을 올리고 경기 때 부족하다 느낀 부문을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올 한 해 바지런히 싸웠다. 옥타곤 3경기에 나서 2승 1패. 코리안 파이터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량을 뽐냈다. 지난 2월부터 넉 달 간격으로 차례차례 오픈핑거글로브를 꼈다. 내년 목표는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