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고난의 행군이다. 현대건설이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코로나19 변수에 고전하고 있다.현대건설이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2, 25-27, 20-25, 15-10)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승점 3점을 챙겼으면,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1, 2세트를 완벽하게 제압했지만, 3, 4세트를 도로공사에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다. 5세트를 힘겹게 잡으며 승점 2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올 시즌 V리그 여자부
2022.03.02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