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이켠이 근황을 전했다.이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래지향적으로 여러 발걸음 앞장서서, 남들이 안 하는 것만 내가 준비하고 있다. 뻔하게 했던 거 다시 또 하면 그게 되겠냐. 갇혀 있으면 늘 제자리걸음이다. 지금은 다만 시간이 오래 걸려도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제대로 뛰어갈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이와 함께 이켠은 공사 중인 카페 현장을 공개했다. 창고형 대형 카페 스타일로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는 "빨리 오픈하라고 매일 혼나고 있다. 제대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한울은 '뺀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뺀질이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요령을 피우는 사람을 칭한다. 그렇다고 강한울이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숫기없는 성격과 큰 리액션 없는 평소 행동 등 훈련 외적으로 주는 이미지가 강한울을 '뺀질이'로 만드는 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은 지난 1일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 퓨처스리그 머물고 있는 강한울을 1군으로 불러 기용하고 있다. 1군급 전력이지만 강한울은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박진만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시즌 등 번호를 발표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달고 뛸 등 번호를 발표했다.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 등 번호를 알 수 있게 됐다.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부터 배정 받은 7번이다. 명불허전 에이스다. 지난 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치열한 경쟁 끝에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해냈다. 유럽5대리그 최초 아시아인 골든부츠(득점왕)를 품에 안으면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경기 차 없는 3위였다가 하루 만에 1경기 차 2위를 탈환했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혜성의 안타 뒤 득점 없이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지만 8번타자 이지영을 시작으로 6타자 연속 안타가 터졌다. 이지영이 1타점 적시타, 박준태가 1타점 2루타, 김준완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키움의 기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키움이 '2위 결정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2회 타자일순 7득점을 발판으로 LG를 꺾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4일 SSG전 5-6 패배와 LG의 롯데전 승리로 3위가 됐던 키움이 다시 1.0경기 차 2위로 올라섰다. 선취점은 LG가 냈지만 주도권은 키움이 잡았다. 키움은 0-1로 끌려가던 2회초 무려 7점을 몰아쳤다. 선두타자 김혜성의 안타 뒤 김휘집이 삼진, 송성문이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컨디션을 올려야 할 것 같아요."무려 4개월 만에 부상 등의 이유가 아닌 경기력 저하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윤빛가람(제주 유나이티드)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를 통해 돌아왔다. 윤빛가람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까지 뛰었다. 이후 한종무로 교체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4월 5일 울산 현대전 이후 첫 출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코칭스태프가 더 뛰기를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시즌 운명이 걸린 KIA 타이거즈와 3연전 첫 경기에서 웃었다. 두산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6위 두산은 42승50패2무를 기록하며 5위 KIA(48승47패1무)를 4.5경기차로 추격했다. KIA는 2연패에 빠졌다.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후반기부터 합류한 브랜든 와델은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이닝 85구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kt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51승 2무 42패가 됐다.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도 4승 6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이 감독은 “선수단 모두 피곤할 텐데 고생이 많았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경기에서는 고영표의 호투가 돋보였다. 장성우와 완벽한 배터리 호흡을 자랑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해냈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퀄리티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자기 볼 후회 없이 던진 황동재 칭찬한다. 삼성을 재건할 영건으로 손색 없는 투구였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대행이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박 대행은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9-2로 이긴 다음 이날 경기까지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이날 삼성은 SSG 외국인 에이스 선발투수 윌머 폰트를 상대로 선발투수 황동재가 5⅔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며,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이번에는 형이 웃었다.한화 이글스 박정현(21)과 kt 위즈 박영현(19)투타 형제 맞대결이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졌다. 9회 1사 2루 때 kt 박영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최재훈을 3루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박정현이 타석에 들어서면서 형제가 맞붙었다.형 박정현은 동생 박영현에게 안타를 때렸다. 초구 패스트볼을 지켜본 뒤 2구째 컷패스트볼을 노렸지만, 배트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3구 패스트볼도 공략했지만 파울이 됐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볼을 골라낸 뒤 5구째 컷패스트볼 때려 좌전 안타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열정적인 부분은 숙제로 남은 것 같다."아픈 패배를 확인한 안익수 FC서울 감독은 침착하게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패했다. 골대를 두 번이나 강타하며 운이 따르지 않았다. 승점 30점에 머무르며 8위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안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려 노력했다. 선수들이 수고 많았다. 다만, 더 적극성이나 투쟁력 등 상대와의 싸움에서 끈기를 가져가는 부분이 요구됐다. 숙제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결과를 가져왔다."제주 유나이티드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7점으로 4위를 이어갔다. 남 감독은 "빡빡한 일정에서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골도 넣고 실점도 하지 않았다. 최근 경기 중 완벽했다. 오늘은 영웅이 나오길 바랐는데 새로 나선 선수들이 영웅이었다고 본다"라고 복기했다. '선 수비 후 역습' 기조를 잘 지킨 결과다. 남 감독은 "전반에는 역습을 빨리 나갈 것인지 제주만의 템포를 유지할 것인지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군대 가기 전에 본 타격을 기억하고 있었다."두산 베어스 송승환(22)이 김태형 감독에게 한번 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송승환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5번타자 좌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송승환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초 좌월 역전 투런포를 터트리며 5-3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6위 두산이 5위 KIA에 4.5경기차로 쫓아가면서 5강 진입 희망을 키운 한 방이었다. 김 감독은 2019년 신인으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승을 챙겼다.삼성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40승 2무 55패 승률 0.421가 됐다. SSG는 66승 3무 30패 승률 0.688가 됐다.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전의산(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버햄튼이 황의조(29)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완전 영입으로 데려오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 새로운 시즌에 황의조를 잠재적인 공격수로 낙점했다. 황의조를 완전 영입으로 데려오려고 한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92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넣었다"고 알렸다.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스 공백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메우려고 한다. 라울 히메네스가 1개월 동안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커 대체 선수를 물색했다. 확실한 9번 공격수 없이 2022-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전체적으로 압박하겠습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3경기 2무1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더운 날씨에 제주에서 육지를 오가며 항공 이동을 해야 하니 체력적 부담이 크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를 치르면서도 남기일 감독은 걱정 보따리를 풀어냈다. 그는 "해외 원정 경기를 다니는 것 같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단체로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면 여러 상황이 맞물려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래도 믿는 구석은 서울 원정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중요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제주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FC서울전에서 김주공, 제르소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7점에 도달한 제주는 4위를 지키며 3위 포항 스틸러스(40점)를 3점 차로 압박했다. 서울(30점)은 3경기 무패(1승2무)를 마감하며 8위에 머물렀다. 제르소-진성욱-김범수 공격진으로 서울을 공략한 제주다. 서울은 일류첸코를 중심에 두고 나상호-강성진이 보조하며 제주 수비를 압박했다. 전반 7분 제주 김주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홈런을 맞고 와르르 무너졌다.김민우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5실점을 기록.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6회말 장성우에게 스리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최근 김민우의 페이스가 좋았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2경기에서 호투를 이어갔다. 지난달 23일 kt전에서 6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4실점(3자책점)을 내줬지만,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kt 위즈가 고영표의 호투와 장성우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었다.kt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시리즈 첫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는 최하위 한화에 상대전적 3승 6패로 고전했지만, 설욕에 성공했다. kt 시즌전적은 51승 2무 42패가 됐다. 반면 한화는 65패(30승 2무)째를 떠안게 됐다.경기에서는 고영표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날 6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