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에서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파이터는 7명뿐이다. 랜디 커투어, BJ 펜, 코너 맥그리거, 조르주 생피에르, 다니엘 코미어, 아만다 누네스, 헨리 세후도 순. 이들 가운데 두 체급 챔피언벨트를 동시에 거머쥔 파이터는 맥그리거, 코미어, 누네스, 세후도 4명으로 압축된다.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개중에서도 특별하다. 화끈한 캐릭터와 파이팅스타일로 종합격투기 사상 유례 없는 부와 인기를 얻었다. 선수를 넘어 MMA 입지를 한두 단계 끌어올린 슈퍼스타로 꼽힌다. 그런 맥그리거가 '또' 무...
2021.07.11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