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빅리그 최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한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마린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7이닝 2피안타 1실점(무자책) 10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5-2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내내 오타니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최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9회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리즈 스윕을 거뒀다. 시즌전적은 52승 29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35승 47패가 됐다.선발 등판한 미치 화이트는 5⅔이닝 1피안타 1실점 4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타선에서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승을 달렸다. 최지만은 멀티 출루로 승리를 이끌었다.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격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탬파베이는 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시즌전적은 45승 37패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레드삭스의 시즌 전적은 45승 37패가 됐다.이날 탬파베이는 조쉬 로우(우익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완더 프랑코(유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가 연패를 끊어냈다.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출격했다. 이날 마운드에서 7이닝 2피안타 3볼넷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 시즌 8승(4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오타니를 앞세운 에인절스는 5-2로 이겼다. 4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전적 38승 45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토론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시즌전적은 45승 38패다. 반면 오클랜드는 2연승이 끊겼고, 56패(28승)째를 떠안았다.이날 경기에서는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6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실점 6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탬파베이는 최근 2년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오프너를 활용한 팀이었다. 물론 전략적인 측면도 있고 비교적 성공을 거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정통적인 선발투수로 활용할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고민도 있었다.그나마 정통 선발에 가까웠던 타일러 글래스노가 부상으로 쓰러진 뒤 탬파베이의 고민은 가중될 것 같았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탬파베이는 비교적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져가고 있으며 기가 막힌 구위를 자랑하는 선봉장이 그 중심에 있다. 바로 리그 최고의 좌완 대열에 올라선 쉐인 맥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돌아와도 문제다. LA 다저스 마무리투수 크레이그 킴브럴 이야기다.킴브럴이 부상자 명단은 피했다. 킴브럴은 6일(한국시간) CT 촬영으로 몸 상태를 점검받았다. 킴브럴은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타구에 맞았다. 9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친 공에 오른쪽 어깨뼈를 맞았다. X레이로는 이상 소견이 없었다.6일 CT 촬영을 한 가운데 이상 소견이 없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CT 촬영 당시 "킴브럴이 이상이 없다면 바로 돌아온다"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예상하지 못했던 신예들이 튀어 나오고, 정작 기대를 걸었던 선수들이 추락하는 건 어느 리그나 매년, 매 시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토니 곤솔린(28‧LA 다저스)의 경우는 그 예상을 너무나도 상회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만하다.만년 대체 선발, 혹은 4~5선발급 선수로 여겼던 곤솔린은 올해 다저스 선발진의 ‘에이스’가 됐다. 물론 세부 지표가 압도적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클래식 스탯’에서는 곤솔린을 따라갈 선수가 현재까지는 없어 보인다. 이 자체만으로도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깜짝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부상 복귀전부터 화려하다. 기록을 쌓으며 전설들을 맹추격하고 있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37)가 삼진 탑을 쌓았다.슈어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슈어저는 6이닝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팀 타선 침체로 승리 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슈어저는 완벽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이날 슈어저는 지난 5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이후 두 달 여 만의 복귀 전이다. 슈어저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을 앞두고 박효준과 투쿠피카 마르카노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강등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빈자리는 외야수 벤 가멜과 쓰쓰고 요시모토가 채운다.올시즌 세 번째 트리플A행을 통보 받은 박효준이다. 지난달 14일 빅리그에 콜업된 후 약 3주만이다. 박효준은 올해 22경기에서 50타수 11안타 2홈런 타율 0.220, OPS 0.661을 기록했다.박효준 대신 빅리그에 복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알버트 푸홀스는 은퇴를 앞두고 전성기를 보냈던 세인트루이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상징성 있는 선수일지는 몰라도 생산성이 좋은 타자는 아니다. 그런데 이런 푸홀스라도 올스타에 뽑힐 수 있다는 소식이다. '커미셔너픽' 추천선수 제도가 생겨서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푸홀스가 올해 개정된 CBA(노사협약)에 따라 커미셔너 추천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푸홀스와 함께 3000안타 클럽에 가입한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도 이 제도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속 100마일(약 161㎞)를 던지는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신시내티 레즈 루키 헌터 그린이 시즌 22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그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린은 5⅓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2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10패(3승)를 안았다. 그린은 이날 2회초 마크 칸하에게 사구, 토마스 니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최초 중견수-3루수로 이어지는 삼중살이 나왔다. 타구 판단 실수와 야수진의 호수비가 더해져 나온 진귀한 삼중살이다.미네소타 트윈스가 진귀한 삼중살을 만들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6-3으로 이겼다. 화이트삭스에 찾아온 기회를 봉쇄했고,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가 끝내 승기를 챙겼다.2-1로 앞선 미네소타는 7회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호세 아브레유에게 좌중월 인정 2루타를 맞았다. 개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50승 고지에 도달했다.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5-3로 이겼다. 다저스는 50승 29패가 됐다. 이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뉴욕 메츠도 50승에 올랐다. 콜로라도는 2연승 뒤 1패하며 35승 45패로 주춤했다.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크리스 테일러(좌익수)-트레이스 톰슨(우익수)-코디 벨린저(중견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패에 빠졌다.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1-5로 졌다. 토론토는 4연패에 빠졌고, 메이저리그 승률 최하위 오클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알레한드로 커크(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캐번 비지오(1루수)로 타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2-8로 졌다.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에릭 호스머(1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노마 마자라(우익수)-김하성(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시카고 컵스 스즈키 세이야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렸다.스즈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즈키는 지난 5월 28일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한 달 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직선타를 친 스즈키는 컵스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2루에 우익수 뜬공을 때려 2루 주자 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오타니와 베이브 루스를 비교하는 건 더는 말이 되지 않는다."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한번 MVP를 향해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 타자로는 타율 0.262(294타수 77안타) 18홈런 51타점, OPS 0.847로 활약하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지난해와 올 시즌을 비교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23경기 선발 등판 130⅓이닝 투구 9승 2패 평균자책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던,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기세를 잇지 못했다.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3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경기에서 2안타 빈공으로 주춤하며 0-4로 졌다. 탬파베이는 3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보스턴은 2연승을 달렸다.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3루수)-완더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에 힘입어 살얼음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1-0으로 앞선 9회,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크레이그 킴브렐(34)이 마운드에 올랐다.하지만 아마도, 다저스타디움에서 모인 다저스 팬조차도 뭔가의 불안감을 느낄 법했다. 킴브렐의 구위가 분명 예전만 못한 가운데, 스윙 한 방으로 승리를 날릴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불안한 공기는 현실이었다. 킴브렐의 부진에 다저스는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