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 강원도청)가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50m에 이어 접영 100m에서도 우승했다.황선우는 13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3초0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53초32를 기록한 문승우(전주시청)는 그 뒤를 이었고 장인석(제주시청, 53초35)은 3위에 올랐다.황선우는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도 한국 기록 보유자인 양재훈(강원도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유형 200m와 10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61승5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3연패 중인 토론토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보 비셋(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산티아고 에스피날(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군의 아내 한영이 독수공방 호캉스를 떠났다. 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의도치 않게 오월이랑 호캉스 중…견생 5개월 호텔 생활. 박오월 처음 해보는 게 많네. 푹 자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침대에 누워 촬영한 한영의 근황이 담겼다. 한영 박군 부부의 반려견 오월이가 호텔 침대에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영은 남편 박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피치 못하게 격리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호텔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 LPG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 당진시청, 세계 랭킹 81위)가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전초전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 오픈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권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 서던 오픈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파비오 포그니니(35, 세계 랭킹 60위)에게 1-2(7-5 4-6 6-7)로 역전패했다.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샌디에이고)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 선수였다. 자유분방한 몸짓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플레이는 메이저리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의 선수가 40홈런 이상을 때릴 수 있는 자질을 보여줬으니 큰 관심은 어쩌면 당연했다.새로운 세대를 야구장으로 불러 모아야 하는 당면과제를 가진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은근히 타티스 주니어를 밀어줬다. 언론도 마찬가지였다. 페르난도 타티스 시니어의 아들인 그는 여러 측면에서 상품 가치가 넘쳐흘렀다. 젊은 세대는 ‘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용실 가는데 따라온다고 울어서 머리 감는데 배 위에 앉혀놓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선정의 딸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선정의 딸은 마스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동그란 토끼 눈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선정은 이어 "너 자꾸 엄마 배에 아기 있다고 하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선정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의 스타일은 확실하다. 바로 공격 축구다.토트넘과 첼시는 1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13일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바로 공격 축구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더 많은 공격 기회와 득점을 올리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그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맡은 모든 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김세정은 12일 "오랜만"이라고 차은우와 다정하게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세정, 차은우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 행사에서 나란히 MC를 맡은 두 사람은 각각 사랑스러운 드레스와 댄디한 슈트를 차려입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매력을 과시 중이다.김세정은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차은우를 '1단계 절친'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김세정은 "사실 낯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송민규 스트라이커 카드를 다시 고려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김상식 감독은 "고민했다"고 답했다.송민규 스트라이커 카드는 지난 10일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통했다. 이 경기에서 김 감독은 4경기 연속 득점 침묵 부진에 빠져 있던 구스타보를 대신해 송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깜짝 투입했다. 원래 윙어로 뛰는 송민규는 최전방에 제한되지 않고 좌우 측면을 누비며 수원 수비를 혼란스럽게 했고, 1-0 선제 결승골까지 터뜨렸다.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무릎 수술을 앞둔 홍윤화의 근황을 공개했다.심진화는 13일 자신의 SNS에 홍윤화와 함께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는 심진화와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홍윤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홍윤화는 전화를 받으며 미소띤 얼굴로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부상이나 수술을 앞둔 기색을 전혀 읽을 수 없는 모습이다. 홍윤화는 최근 tvN 스토리 '씨름의 여왕'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40‧롯데)에게 어떤 구장이든 아련한 기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광주도 하나의 결정적 추억이 있다. 현재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전에 썼던 무등야구장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것이다.이대호는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던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의 한계를 확장했다. 물론 비공인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기록을 집계하는 프로야구리그에서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선수는 이대호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기록을 달성하는 8경기 연속, 9경기 연속 홈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박효신이 여배우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배우 임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제, 뮤지컬 웃는남자. 효신님 연기는..미쳤습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수정과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정면을 응시한 두 사람의 친근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뮤지컬 공연 직후 사진인 탓인지 박효신은 여배우와 얼굴을 맞대고서도 밀리지 않는 극강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두 사람의 투샷에서는 저도 몰
[스포티비뉴스=목동, 최민우 기자] 전주고 박권후(3학년)은 손에서 공을 놓지 않는다.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대통령배 전주고와 장충고의 8강전이 우천 취소된 가운데, 박권후는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5일 정도 쉬고 나니 몸 상태가 좋다. 상대가 강팀인 만큼 준비를 열심히 했다. 자신 있게 던지자는 생각으로 투구하려고 한다. 그런데 비가 와서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아쉽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박권후는 올시즌 14경기에서 73⅓이닝을 소화하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홈 팬들 앞에서도 빈공 끝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풀럼전에서 0-0으로 비겼다.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1-2로 패했고, 승격팀 풀럼과 맞대결에서도 0-0으로 비겼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26)이 울버햄튼의 유일한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라며 울버햄튼의 빈공을 꼬집었다. 황희찬은 전반 4분 저돌적인 돌파로 문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BO 리그 큰 형님의 자존심이 올해 무너졌다. 10구단으로 가장 늦게 창단한 kt 위즈를 상대로 통산 전적에서 5할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삼성은 1982년 KBO 리그 출범과 함께 역사를 시작했다. 6구단으로 출발한 KBO 리그에서 2022년까지 모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뿐이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삼성은 영원한 우승 후보였다. 2000년대 중반, 2010년대 초중반에는 KBO 리그를 장악한 팀이었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규시즌 5연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근육질로 변신한 배우 이유리가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다비드상 따라하기"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구불구불한 쇼트 커트 헤어로 변신한 이유리는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품을 위해 근육질 몸을 만들고 스타일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한 이유리는 마치 보이그룹 멤버같은 소년미를 발산해 시선을 붙든다. 한편 이유리는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마녀는 살아있다'를 위해 한 달 동안 곡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충격적인 결과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0-4 대패했다.전반전에만 내리 4골을 내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2연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10분 만에 무너졌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실책이 치명적이었다. 조쉬 다 실바(23)의 슈팅을 잡으려다 그대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두 번째 실점은 8분 뒤에 나왔다. 마티아스 옌센은 문전에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아스널의 공격수 갈증을 풀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4-2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가브리엘 제주스(25)는 2골 2도움으로 아스널의 득점에 모두 관여했다.원톱으로 나선 제주스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레스터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제주스의 아스널 프리미어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풀럼전에서 0-0으로 비겼다.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1-2로 패한 울버햄튼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지만, 홈 팬들 앞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황희찬은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페드루 네투, 모건 깁스 화이트, 다니엘 포덴세가 뒤를 받쳤다.레안더 덴돈커, 후벵 네베스가 중원에 포진했다. 라얀 아인 누리, 맥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신입 공격수의 활약이 빛났다.아스널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4-2 승리했다.이날 아스널은 레스터를 잡으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레스터는 브렌트포드전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홈팀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를 공격진에 내세웠다.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는 중원에 포진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마갈량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