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샌디에이고는 5-8로 졌다. 3연패 늪에 빠진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50승 41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3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41승 49패가 됐다.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은 현실을 모르는 듯하다. 팀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경질된 가운데 캐나다,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물음표가 달릴 법한 대답만 내놓았다.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찰리 몬토요 감독을 경질했다. 몬토요 감독은 2019년 토론토에 부임했고, 2020년 토론토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21년 91승을 거뒀지만, 경쟁팀 강세로 0.5경기 차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진출이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토론토 구단이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었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모든 이들에게 충격적인 찰리 몬토요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토론토의 리빌딩 과정을 비교적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몬토요 감독은 팀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결국은 지휘봉을 내놓았다.6월 말 보스턴-탬파베이와 시리즈에서 부진했던 것이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는 비판 일색이다. 과연 찰리 몬토요 감독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느냐는 성토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존 헤이먼은 몬토요 감독의 잘못이 아니라, 조던 로마노를 제외한 불펜 투수들의 부진,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형이 홈런을 쳤다는 것을 아침에 보면 기분이 나쁘다”지금은 SSG에서 퇴출돼 최근 한국을 떠난 케빈 크론(29)은 농담 삼아 형과의 우정을 이야기하곤 했다.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오히려 형을 그만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들렸다. 케빈은 형인 C.J 크론(32‧콜로라도)과 매일 같이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했다. 몸이 멀리 떨어진 데다 시차까지 커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끈끈한 형재애는 이어지고 있었다.크론 형제의 아버지인 크리스 크론 또한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현재 오클랜드의 타격 보조 코치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의 괴력투가 이어지고 있다. 타석에서도 멀티히트에 2타점을 올리며 팀을 5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로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챙겼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2호 3루타가 2타점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4경기 선발 등판에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의 괴력투가 이어지고 있다.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4경기 선발 등판에서 40탈삼진 이상, 0자책점을 기록한 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1913년 이후 8명이 있었다. 오타니가 9번째다. 2000년부터 2001년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2출루 경기를 만들었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39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6-10으로 져 2연패에 빠지며, 50승 40패로 주춤했다. 콜로라도는 40승 49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9회 역전승을 거뒀다.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코디 벨린저(중견수)-맥스 먼시(3루수)-제이크 램(좌익수)-개빈 럭스(2루수)로 타순을 만들었다.3회말 다저스는 대량 실점했다. 1사에 앤드류 키즈너에게 좌전 안타, 토미 에드먼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찰리 몬토요 감독 경질 직후 첫 경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챙겼다.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8-2로 이겼다. 토론토는 2연승을 달리며 47승 42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4연패에 빠져 46승 43패로 주춤했다.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결승 적시타를 때려 팀 3연승을 이끌었다.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 4-1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81, 출루율은 0.393로 0.001씩 상승했다.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3루수)-최지만(1루수)-해롤드 라미레스(우익수)-아이작 파레데스(2루수)-조나단 아랜다(지명타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희생양을 찾은 것 같다."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이 해고됐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몬토요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임시 감독직은 존 슈나이더 벤치 코치가 맡는다. 슈나이더 임시 감독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거 출신 코치다. 2021년 토론토와 2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코치 생활을 시작했으며 올 시즌을 앞두고 벤치 코치 자리를 맡았다.토론토 감독 경질 발표에 토론토 담당 기자들은 SNS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선' 롭 롱리 기자는 "토론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문제는 감독이 아니라…."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이 해고됐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몬토요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몬토요 경질 소식을 전하며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젊은 토론토 선수를 이끌며 강한 관계를 맺었던 존 슈나이더 벤치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경질 소식에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물음표를 달았다. 그는 "토론토 진짜 문제는 몬토요가 아니다.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를 제외한 불펜이 문제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경질됐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14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몬토요 감독 경질 소식을 알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도 꼽혔던 토론토는 최근 부진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46승42패)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선두 뉴욕 양키스와 경기차는 '15.5'다.한편 몬토요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3년 계약을 맺으며 토론토 감독직을 시작했다. 3시즌을 지휘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는 2023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해 기대를 모았지만 적응 문제로 결국 LG에서 퇴출된 리오 루이즈(28)가 멕시코 리그로 향한다. 멕시코 리그에서 재기의 발판을 노릴 전망이다.멕시코 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는 13일(한국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리오 루이즈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루이즈는 올해 LG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부진으로 웨이버 처리됐고, 결국 멕시코 리그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2012년 휴스턴의 지명을 받은 뒤 2016년 애틀랜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루이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315경기에 뛴 경력을 가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2021년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를 수 있었던 건 현대야구에서 불가능하게 여겼던 투‧타 겸업을 완벽하게 해냈기 때문이다. 오타니보다 더 좋은 타자, 오타니보다 더 좋은 투수는 있었지만 두 가지를 해내는 선수는 없었다.다만 어느 하나를 뽑아보자면 역시 타격 쪽이 강했다. 통계전문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의 집계에 따르면, 오타니의 지난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합계 9.0에 이르렀다. 이중 타자가 4.9, 투수가 4.1이었다. 마운드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는 9월 15일 2023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드래프트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아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1.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이 2루타를 2개나 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팀은 역전패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하성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1회와 2회 연타석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0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첫 선발 출전이다. 김하성은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11일 경기에는 결장했고, 12일에는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1회 오스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웃을 보유한 LA 에인절스는 올해도 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12일(한국시간)까지 38승 49패 승률 0.437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까지 내려가면서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전력보강에 나서기도 쉽지 않은 처지에 놓였다. 올해 트레이드 마감일은 3일로 약 3주가 남았다. 메이저리그를 다루는 매체라면 모두가 트레이드 가능성, 그리고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그런데 ESPN 로스앤젤레스의 존 아일랜드 기자가 과감해도 너무 과감한 예상을 내놔 '역풍'을 맞았다. 다저스가 오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가 필라델피아의 끈질긴 추격을 밀어내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4연패 탈출. 필라델피아는 경기 내내 추격에 나섰지만 3연패에 빠졌다. 시작부터 공격이 잘 풀렸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보 비솃이 볼넷을 골랐다.블라디미르 게리로 주니어와 알레한드로 커크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가 됐지만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가 선제 적시타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왼손 선발투수 상대로도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채 대타로 교체됐고, 이 대타가 적시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즈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보스턴이 선발투수로 좌완 크리스 세일을 내보냈는데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플래툰의 늪에서 벗어난 최지만은 삼진과 2루수 땅볼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0이 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은 타점